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 노정우 책임과 권혜인 선임 (첨단제품연구본부 복합재융합연구센터)은
"Study of Damage Prediction of Carbon Fiber Tows Using Eddy Current Measurement"을 주제로 그간의 연구 성과를 2023년 10월자로 SCI급 저널인 Polymers (Impact index 5.0)에 게재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복합재료의 품질향상을 위해 사용되는 와전류시험(ECT)을 이용하여 탄소섬유 토우의 상태를 파악하는 방법을 개발한 연구 결과를 소개하였다.
와전류 감지 센서를 이용하여 CF 토우의 상태에 따른 임피던스 결과를 확인하였다.
실험에 사용된 작업대의 재질이 ECT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므로 비전도성이 있고 표면이 매끄러운 재질을 사용할 필요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ECT 센서를 이용하여 2mm 간격으로 탄소섬유의 임피던스 결과를 평가하고, 섬유 폭 방향에 따른 임피던스 결과를 정리하여 단면의 상태를 변화상수(CV)로 제시하였다.
탄소섬유 토우의 상태가 불안정한 경우 단면당 CV의 편차가 큼을 통계적 관찰로 확인하였다. 특히, 섬유의 배열이 변경되고, 섬유 표면에 이물질이 형성되며,
섬유 폭이 4mm 이상인 방향으로 손상이 발생한 경우, 단면당 CV의 편차가 0.15 이상으로 나타나며, 따라서 CF 견인의 품질을 평가하기가 용이하였음을 새로운 평가방법을 이용해 증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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