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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유경제신문]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KOTMI) - ‘창립 20주년 기념식’ 개최해
2023.07.05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KOTMI) - ‘창립 20주년 기념식’ 개최해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KOTMI) - ‘창립 20주년 기념식’ 개최해

섬유·산업기계 토털솔루션, 첨단 복합소재 전문연구원으로 발돋움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KOTMI, 원장 성하경, www.kotmi.re.kr )은 지난 6월 21일, 연구원 4층 대강당에서 경상북도 이영석 경제산업국장,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 장용현 이사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섬유기계 업계 관계자,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KOTMI의 성하경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2003년 섬유업계의 기술혁신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섬유기계연구소로 출범한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이 창립 20주년을 맞게 됐다”며, “오늘의 연구원이 있기까지 애써주신 전·현직 임직원과 산업계·연구계·학계·정부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성 원장은 “연구원은 설립 당시 우리나라 경제성장과 산업 발전의 한 축을 담당해 온 섬유업계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수행해 왔다”며, 하지만 “급격한 환경변화로 섬유산업은 위기 상황을 맞고 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섬유기계융합연구원으로 변신했다”고 밝혔다.

또 “최근들어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등 산업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KOTMI는 섬유 및 산업기계 토털솔루션과 첨단 복합소재 전문연구원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반구축사업을 유치해 2024년에는 ‘자원순환형 셀룰로스 나노섬유소재 산업화센터’를, 2025년에는 ‘하이테크롤 첨단화 지원센터’ 구축을 목표로 건축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성 원장은 “오늘은 어제의 산물이며, 내일은 오늘의 거울”이라며, “KOTMI는 내일의 눈부신 발전을 위해 지난 20년 동안 축적한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섬유기계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고 섬유분야 중소·중견기업의 성장을 견인하는 든든한 파트너로 거듭나겠다”고 피력했다.

이어, 축사에 나선 장용현 KOTMI 이사장은 “20년 전 한국섬유기계연구소로 출범한 이래 2013년 한국섬유기계연구원으로, 2017년에는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으로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며, “그동안 연구원은 많은 변화와 발전을 이뤄냈으며, 명실공히 선진 연구기관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고 전했다.

장 이사장은 “특히, 성하경 원장 부임 이래 중장기 발전전략을 마련, 미래 핵심기술 기반을 구축하고 있으며, 선진 운영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지난해 정부 연구관리 지원체계 평가에서 전문생산기술연구소 중 2위라는 성적을 거뒀다”고 강조했다.

또 “1인 2사 전담 기술닥터제, 기술이전 설명회 등 체계적인 기업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중앙은 물론 지방정부와 소통 강화로 정부 정책을 현장에서 선도적으로 구현해 연구원의 위상을 높여 나가고 있다”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그동안 연구원의 발전을 위해 애써오신 초대 장용현 이사장님 및 전임 소장 및 원장님, 직원 여러분께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 20년간 갈고닦은 기량을 바탕으로 섬유기계분야 기업의 기술혁신과 섬유산업의 발전을 선도하는 경쟁력 있는 세계적 연구기관으로 우뚝 서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기념식 행사에서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한국섬유산업과 함께해온 한국섬유기계산업의 변화 및 연구원의 과거, 현재, 미래 청사진을 담은 260여 쪽 분량의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 20년사’를 발간·배포했다.

<김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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