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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KOTMI, 자동화 포장적재·데모장치 첫선
2021.09.10

KOTMI, 자동화 포장적재·데모장치 첫선


▲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KOTMI), 프리뷰인서울 2021 참가   © TIN뉴스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원장 성하경, 이하 KOTMI)은 산업부에서 추진하는 로봇활용 표준공정모델사업의 일환으로 9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프리뷰인서울(PIS 2021)’에 참가해 섬유산업에 제조로봇을 적용한 공정모델 개발과 공정모델을 섬유현장에 도입한 실증사례를 전시한다.

 

KOTMI 기계로봇연구센터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함께 2020년 제조로봇 선도보급 실증사업(섬유분야)으로 2019년 4개 공정모델(▲보빈 탈장착 ▲원사시험ˑ검사 보조 ▲원단 롤이송 ▲가죽이적재)을 개발해 6개 섬유기업(송월, 티케이케미칼(이하 보빈 탈장착), 진호염직, 서진머티리얼, 아진아이디티, 영동텍스타일(이하 원단 롤이송))에 제조로봇 시스템을 실증 완료해 양산 라인에 들어가 있다.

 

▲ 섬유산업 공정모델 개발 로드맵  © TIN뉴스

 

▲ 2020년 섬유산업 제조로봇 선도보급 실증 사례  © TIN뉴스

 

현재는 2021년 제조로봇 선도보급 실증사업(섬유분야)을 통해 4개 공정모델(▲보빈 이송/적재 ▲용액 공급/투입 ▲제품 픽업 이송 ▲제품 포장)을 개발해 9개 섬유기업(시마, 유진한일합섬, 유일코퍼레이션(이하 보빈 이송/적재), 삼환염공(용액 공급/투입), 코리아마스크(제품 포장), 대방(제품 픽업 이송, 가죽 이적재('19년 모델)), 대영합섬, 삼우텍스텍, 삼덕섬유(이하 제품 픽업 이송, 제품 포장)에 총 13개 공정모델을 제조로봇 보급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 2021년 섬유산업 제조로봇 실증사업 참여 기업  © TIN뉴스

 

   

KOTMI 기계로봇연구센터는 2021년 4개 공정모델(⑨편직 원단 비닐 포장, ⑩편직 원단 대차 적재, ⑪부직포 원단/롤 장착, ⑫부직포 시트 이송/적재)을 오는 2022년에 보급사업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이번 PIS 2021에서 ▲편직 원단 비닐 포장 ▲편직 원단 대차 적재 공정모델 데모장비를 선보였다. 나머지 ▲부직포 원단/롤 장착 ▲부직포 시트 이송/적재는 아직 제작 단계에 있어 이번 전시에서는 선보이지 않았지만 기계로봇연구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편직 원단 비닐 포장 공정은 편직 원단의 봉제 부위를 재단한 후, 제품을 폴딩하고 비닐 포장(매듭 혹은 테이핑 방식)하는 공정이다. 본 공정은 짧은 시간 내 원단 재단, 폴딩, 포장 등의 연속 공정 수행이 필요하다. 따라서 산업용 로봇으로 이 작업을 대체하면 노동강도 감소는 물론, 생산성 효율을 증대시키고 연속생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편직 원단 대차 적재 공정은 재단, 폴딩, 포장, 검수의 전 공정이 완료된 편직 원단을 대차에 적재하는 공정이다. 해당 공정은 중량물인 편직 원단을 반복적으로 적재하는 작업으로 작업자의 육체적 부담 및 근골격계 피로도가 높다. 이 공정에 산업용 로봇을 투입하여 작업 환경 개선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부직포 원단/롤 장착 공정은 부직포 롤 안에 파이프를 넣은 후 재단 전용기 거치대에 올려놓는 공정이다. 2인 1조의 작업자가 약 50~80kg의 원단/롤을 장착하는 반복 작업을 수행하여 누적 피로도가 높다. 산업용 로봇이 부직포 원단/롤의 장착 작업을 돕는다면 작업자의 안전 및 환경을 개선하고 생산성을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직포 시트 이송/적재 공정은 재단되어 나오는 부직포 시트를 작업자가 이송하여 일정한 위치에 적재하는 공정이다. 해당 공정은 2인 1조의 작업자가 중량의 시트를 잡고 일정한 위치에 공급해주는 작업으로 단독 작업이 불가능하며 누적 부담정도가 높다. 본 과정을 자동화하여 노동강도 감소 및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내년도에 수요기업인 섬유공장에서 공정모델 도입 의사를 밝히면 기계로봇연구센터에서 현장을 미리 방문해서 로봇 도입이 가능한 환경인지를 사전에 검토하게 되며 공급업체와 매칭에는 직접 나서지는 않지만 일부 추천은 가능하다.

 

또 공급업체와 수요업체 컨소시엄을 통해 내년도에 사업을 진행하게 되면 정부에서 원래 기준의 70%를 지원하고 민간에서 30% 정도를 부담해 현장에 로봇을 도입할 수가 있다.

 

▲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 기계로봇연구센터 이재용 센터장  © TIN뉴스

 

이재용 센터장은 “첫해에는 15개 업체 공급을 목표로 했는데 사업에 대한 소개가 부족해 신청기업이 미달돼 사업비를 반납하는 상황이 있었지만 올해에는 목표인 13개 수요업체 개수에 딱 맞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다”면서 “PIS라는 큰 전시회에 참가해 대외적으로 홍보를 하는 동시에 실증사례 기업의 주변 파급 효과로 내년에는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15개 기업을 목표로 했는데 산업부, 진흥원과 얘기해 좀 더 많은 기업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예산 증액을 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평균적으로 지금까지 진행했던 공정모델 1개의 도입 비용은 2억 원 안팎으로 2개의 공정을 연속으로 진행하는 경우 시스템 인테그레이션(SI) 기업과의 협의를 통해 현장에 맞는 맞춤형 공급이 가능해 적게는 3억 원 초반까지도 비용을 줄일 수 있다”며 “원래 정부에서는 정부지원금, 민간부담금의 비율을 5:5 정도에서 시작하려 했는데 연구센터에서 정부에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기업부담을 줄여줄 것을 요청해 민간부담금의 비중을 30%까지 줄였다”고 밝혔다.

 

끝으로 “전 세계적으로 섬유공장의 기계 장비는 많이 되어 있지만 로봇과 연계되어 작업자의 위험 부담을 줄여주는 자동화는 아직 많이 안 되어 있다”며 “본 사업과 R&D에 관심이 많은 기업이나 기관이 함께 동참해서 섬유공장 자동화를 대한민국이 주도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연구원에서도 인더스트리 4.0시대에 같이 발맞춰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조로봇 도입을 희망하는 수요기업(섬유) 및 제조로봇 실증을 희망하는 로봇·SI기업을 대상으로 수요조사 및 상담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PIS 참관객을 대상으로 ‘섬유산업 제조로봇 실증_기계로봇센터’ 유튜브 채널 구독 이벤트도 진행 중에 있다.

 

KOTMI 성하경 원장은 “섬유산업분야 제조로봇 공정모델 개발 및 실증에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국내 섬유산업 제조로봇 보급률을 높이고 스마트 혁신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현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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